국도비 공모사업 관련 용역비 1억원 등 1억2천만원 삭감
보은군의회(의장 최부림)는 보은군 1회 추경예산 537억1천6만원을 의결했다.
지난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79회 보은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 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석영)를 운영, 실과사업소로부터 예산안 설명을 청취하고 계수조정을 거쳐 28일 본회의를 통해 의결했다.
삭감된 예산은 △미래전략실이 요구한 국도비 공모사업 추진계획 수립 및 수시반영사업 용역비 2억원중 1억원 △보은읍 금굴리 은사들 소나무림 연꽃단지 조성 2천만원이다.
윤석영 예결특위위원장은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충분한 검토 및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의결했다”면서, “삭감된 예산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 후에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은군 예산은 1회 추경 537억1천206만원 의결로 4천868억3천967만9천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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