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부터 코로나19 백신 연 1회 접종으로 전환
하반기부터 코로나19 백신 연 1회 접종으로 전환
  • 보은사람들
  • 승인 2023.03.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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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적으로 접종기관 축소
보건소·김종수 내과·김보영 내과·한양병원·현대의원·삼청의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하반기부터 연 1회로 조정되는 가운데 4월 8일부터는 백신접종 의료기관도 축소 조정된다.
충북도는 이같은 내용을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가운데 백신접종은 10월~11월부터 연 1회(면역저하자 연2회)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며 올해 예방접종은 무료로 시행된다. 
고위험군에는 접종을 적극 권고할 예정이며 접종백신은 국내 방역상황에 가장 적합한 백신으로 유연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4월 7일까지 시행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접종기관도 145개소로 축소 조정됐는데 군내 백신접종기관은 4개 기관이다. 우리고장 백신접종기관은 보건소를 비롯해 한양병원, 김종수 내과, 김보영 내과, 관기 현대의원, 원남 삼청의원이다.
접종 비(非)유지기관의 경우 4월 7일 접종분까지만 예약이 가능하며, 사전예약분(3월 23일 이전 기 예약분)은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5월 1일 이후 예약한 경우에는 접종시기를 앞당기거나 접종유지기관으로 변경해야 한다. 변경하지 않은 경우는 예약이 자동 취소되며 당일 접종은 보유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충북도는 이번 한시적으로 접종기관을 축소해 관리하고 향후 하반기 접종 시 접종기관을 다시 확대해 접근성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후에도 접종이 전면 중단되는 것은 아니고 희망 시 접종유지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소아(5~11세) 및 영유아(6개월~4세)는 현행 인프라를 유지해 접종을 지속할 예정이다.                        
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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