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벼 재배면적 10%줄이기’팔 걷어
농협 ‘벼 재배면적 10%줄이기’팔 걷어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03.30 09:32
  • 호수 68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조합운영협의회, 구체적 추진방안 의결

보은군조합운영협의회(협의회장 서정만 보은농협조합장)가 지난 3월 27일 조합운영협의회를 열고 ‘벼 재배면적 10%를 줄이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23년 벼 재배면적 10% 감축을 위해 먼저 펼침막을 게시해 대회에 홍보하는 것을 비롯해  농민조합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상세한 내용이 수록된 리플렛 배부, 각종 회의시 제도를 설명하는 등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조합운영협의회는 또 전략작물직불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가에 대한 홍보로 벼 재배면적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기존 동계 논활용직불 지급대상 및 하계 논콩·가루쌀·조사료 재배농가에 전략작물직불금을 ㏊당 50만원~430만원까지 지급한다. 신청은 4월 20일까지이며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또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 기한은 5월 31일까지이다.
서정만 조합운영협의회장은 “범농협·농가의 참여로 적정 쌀값 유지 및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군조합운영협의회가 벼 재배면적 10%를 줄이는데 적극 동참 한다는 의지를 밝히고 구체적 추진방안을 의결했다.
보은군조합운영협의회가 벼 재배면적 10%를 줄이는데 적극 동참 한다는 의지를 밝히고 구체적 추진방안을 의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