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 벼 건조 저장시설 보수
보은농협, 벼 건조 저장시설 보수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03.30 09:31
  • 호수 68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억5천만원 투입, 고품질쌀 유통 기반 구축

보은농협미곡처리장이 고품질쌀 유통기반 구축을 위한 충북도로부터 시설 개보수 예산을 받게 됐다.
충북도는 미곡종합처리장·벼건조저장시설 노후시설 보완으로 도내 쌀의 저장·가공·유통 경쟁력 강화 및 명품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노후 시설·장비 지원’의 사업 대상으로 올해 6개소를 선정했는데 보은농협미곡처리장이 선정된 것.
이번 시설 개보수 사업이 선정된 곳은 보은읍 성주리에 있는 벼 건조정시설로 도비 9천750만원과 군비 2억2천750만원, 자부담 3억2천500만원 총 6억5천만원이 투입, 건조기 증설 및 벼 반입부 보완, 전기제어공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보은농협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 현대화 및 자동화로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나아가 농가 수매량 확대로 벼 판로 안정기여 및 명품 보은쌀 생산·유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보은농협미곡종합처리장은 남보은농협미곡종합처리장은 양 농협이 출자한 공동법인을 출범, 삼승면 송죽리 미곡종합처리장 설립부지 확보에 나서는 등 통합운영을 위한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