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기 전 보은군체육회장이 지난 3월 23일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1일 명예소장으로 집무를 했다.
정환기 명예소장은 남부출장소의 주요업무 현황 보고를 받은 후 현안업무 결재 등으로 남부출장소장 집무를 수행하였다.
또한 지난해 12월 신축·이전하여 개청한 남부출장소 청사 시설을 견학한 후, 옥천군 이원면에 있는 충청북도산림바이오센터를 방문해 산림바이오 수요와 공급 정보체계를 구축한 연구시설, 생산단지 등을 둘러보고, 청산면에 있는 내수면산업연구소(남부내수면지원과)를 찾아 토종민물고기 생산보급 및 고부가가치 관상어 양식연구 현장을 둘러보는 등 지역현안을 살펴보는 시간을 보냈다.
정환기 1일 명예 출장소장은 “남부출장소 청사 신축·이전 후 첫 명예소장으로 집무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남부출장소가 소통과 참여를 통한 남부권 균형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송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