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사회 복귀 및 일상회복을 위한 통합사회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사회적응훈련은 충북농아인협회 보은군지회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가치봄’영화관람 행사에 참여하여, 다른 영역의 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공공장소에서의 에티켓 등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진행하였다.
이번 지역문화 행사 참여로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타 지역의 행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우 센터장은 “수요자 중심의 재활 프로그램 및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을 기획·제공을 통한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 및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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