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동·남부 4군(괴산, 옥천, 영동, 보은) 청소년수련시설 연계 협력사업인 ‘제8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 사업이 오는 4월 8일 보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나웅)의 진행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동·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충청북도자연학습원,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이원청소년문화의집, 청산청소년문화의집, 영동군청소년수련관, 황간청소년수련관)이 연합해 진행하는 행사로 매년 시군을 순회하여 개최하고 있다.
이번 런닝맨에서는 뭉게뭉게 사탕 속으로, 대추골 팝꽃 필적에, 과자 이름 맞추기, 신발을 받아줘, 딱지 나를 넘겨봐, 윷놀이, 테이블 컬링, 요놈 잡았다 환경, 대추 쏘~옥, 점프업, 스피드 퀴즈 몸으로 말해요, 알까기, 부상자를 살려라, 비석치기, 제기차기, 붙어라~, 투호, 우리 모두 다같이 뒤로, 보은 바로 알기 퀴즈, 범죄타파-풍선터트리기 등 20개 체험 활동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도록 기획됐다.
동남부 4군 320명의 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과 포스트 미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정을 느끼고 가족관계를 개선해가고자 준비한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와 보은군이 후원한다.
대청댐노인복지관과 보은군학부모연합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먹거리 (사)BBS충북보은군지회를 비롯한 각 지역사회 단체 및 업체들이 제공하는 한우세트, 자전거를 비롯한 다양한 선물들이 기다리고 있는 이번 대회 참가신청은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보은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544-5511)으로 문의하면 되며, 이번 행사의 안전을 위해 한양병원은 구급차와 간호사를 출동시켜 상시 대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