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삼산초, ‘챔피언 탁구대회’로 행복을 꿈꾼다
보은 삼산초, ‘챔피언 탁구대회’로 행복을 꿈꾼다
  • 보은사람들
  • 승인 2023.03.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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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삼산초등학교(교장 김동현)는 지난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삼산관에서 2~6학년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학년도 챔피언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내 탁구대회는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개최되었다. 학생들이 보은삼산초등학교의 자랑거리이자 육성 종목인 탁구에 대해 관심을 갖고, 탁구를 통해 새학기 학교에 잘 적응하며,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방과 후에 진행된 챔피언 탁구대회는 학년별 남녀 단식 토너먼트 경기로 5일간 진행됐다. 승패를 떠나 경기에 최선을 다하며 모두가 소통하는 즐거운 자리가 됐다.

고예나(3학년) 학생은 “처음 나온 대회라 많이 떨려서 실수가 많았다. 하지만 친구들과 탁구경기는 새로운 경험이었고, 벌써 다음 탁구대회가 기다려진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은삼산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행복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산 놀이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니탁구대와 당구장, 에어포켓, 볼링, 미니농구장 등을 구비하여 학생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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