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살아보기’선애빌·잘산대 마을 선정
‘충북에서 살아보기’선애빌·잘산대 마을 선정
  • 보은사람들
  • 승인 2023.03.16 10:05
  • 호수 68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그램 운영 및 참가자 숙소·연수비 지원…4월부터 운영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에 군내에서는 마로면 기대리 선애빌과 산외면 산대2리 잘산대 대박마을이 선정돼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타시도 동(洞)지역 거주자로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www.returnfarm.com)을 통해 살아보기를 희망하는 운영마을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3월까지 마을별로 참가자를 모집·선정한 후 4월부터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귀촌형에 선정된 기대리 선애빌과 잘산대 대박마을은 각각 1기 3개월 6가족 8명, 2기 3개월 6가족 8명이 마을에서 직접 살아보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참가자는 마을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농촌생활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체험과 숙소, 연수비 30만원 등을 지원받는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농촌에서 새로운 삶과 도전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실질적인 이주와 정착으로 이어져 도내 농촌지역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