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충북도 종합감사 받는다
보은군 충북도 종합감사 받는다
  • 보은사람들
  • 승인 2023.03.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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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까지, 태양광분야 등 인허가 적정성 및 보조금 분야

충청북도가 3월 23일까지 보은군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인다.
감사를 위해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사전자료 수집을 벌였다.
충북도는 중점감사 사항으로 △인사행정의 적정성과 공정한 채용절차 준수여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처리 지연 △행정처분을 미이행하는 등 소극행정사례 △수의계약 체결 시 특정업체 특혜제공 여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한 의무이행 실태 및 태양광분야 인허가 적정성 △교량ㆍ터널ㆍ공공건축물 등의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한다. 
또한 △보조금 분야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보조사업자 선정과정 적정성 △보조금 교부 후 정산검사 실시 여부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여부에 대해서도 중점 감사를 실시한다. 
‘문제해결형 감사’를 위해 불합리한 규제 및 불명확한 법령해석 등으로 업무추진에 고충이 있는 공무원에게는 기술적 제안 등 다각적 검토 의견을 제시하여 적극 행정을 지원하고, 인허가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의 경우 담당 공무원과 문제점을 공유해 신속한 처리를 지원하는 현장 사전컨설팅 감사 창구도 운영한다.
이밖에 주민이 참여하는 열린감사 운영을 위해 도민감사관이 참여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의 여론 주도층 200여명에게 감사일정을 예고하고, 보은군 홈페이지에는 ‘감사단장에게 바란다’를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다양한 감사요구 사항을 접수·반영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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