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중티리서 산불
산외면 중티리서 산불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03.16 09:50
  • 호수 68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월 9일 오전 10시16분경 산외면 중티리에서 산불이 나서 1㏊ 가량 임야가 불에 타고 불을 끄려던 주민 김모씨가(74) 2도 화상을 입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의 산림공무원과 진화대원, 소방서의 소방공무원과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의 진화대원 등이 출동했고 산림청 헬기 2대, 소방헬기 1대, 그리고 충북도가 임차한 헬기 1대가 출동해 산불진화에 주력, 불이 난지 5시간 1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주민 A(74)씨가 화재 진압을 시도하던 중 손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불은 주민 김모씨가 임야와 연접한 과수원의 나뭇잎 등을 모아 소각하다 불티가 산으로 튀면서 산불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