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상품이나 지역개발 및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선진사례 탐방 및 토론을 펼치는 보은발전협의회(회장 한현수)가 지난 3월 11일에는 서산 해미읍성을 견학했다. 서산 해미읍성 탐방은 보은군이 계획하고 있는 삼년산성 명소화사업의 발전적 개발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하기 위한 것. 회원들은 서산 해미읍성을 탐방하며 문화해설사의 설명에 주목하며 성의 안과 밖을 구석구석을 살피고 해미읍성의 명소화 사례를 삼년산성에 어떻게 접목하면 좋은지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쏟아냈다. 회원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 연도 날리고 제기차기도 하는 잔디밭에 앉아 노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며 우리의 삼년산성이 개발이 안되니까 단순한 견학지에 불과한 것이 너무 안타깝다고 말하고 삼년산성으로 인해 보은읍 상권도 살아나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산성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개발사업이 진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발전협의회는 보은시장 등 상권활성화를 위해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경주 황리단길, 정선 5일장 등을 탐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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