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삼산초등학교 후문 횡단보도 건너편 주택의 담장 옆에 설치됐던 반사경 기둥이 부러져 길바닥에 엎어져 있다. 이같은 사실을 본사에 제보한 주민은 반사경의 기둥이 녹슬어 아예 똑 부러졌다고 밝혔다. 주민은 이곳이 삼산초 학생들의 통학구간인데다 정우빌 쪽에서 삼산초등학교 후문으로 내려오는 차량의 좌우 시야확보가 잘 안되는 구간이다. 그동안 반사경으로 도로상황을 확인했을 텐데 반사경이 없어서 매우 위험해 보인다며 빠른 교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