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네이버(주), AI기반 실버케어서비스 협약
보은군-네이버(주), AI기반 실버케어서비스 협약
  • 김경순
  • 승인 2023.03.09 09:49
  • 호수 6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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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네이버(주)와 지난 3월 2일 저소득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 돌봄을 위한 AI기반 실버케어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보은군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돌봄 행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자연스런 대화를 통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 ‘일상생활패턴’까지 모니터링하는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일반전화를 통해 대상자와 기존에 나눴던 대화를 기억해 맞춤형 대화를 통한 섬세한 정서 케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터치 태그를 통해 활동반경을 파악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등 기존 노인맞춤돌봄에 대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AI기반 실버케어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사업 추진에 대한 총괄, 사업 평가 및 확산 서비스 지원대상자 선정, 모니터링 및 개인정보 동의 등 행정적 지원을 하며, 네이버는 클로바 케어콜 플랫폼 시범운영, 상담내용을 리포트 해당 담당자에게 전송 및 데이터 관리를 하게 된다.
아울러 오는 6일에는 디엔엑스(주)와도 AI기반 실버케어서비스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와 네이버(주) 김필수(사진 오른쪽) 대외협력실장이 AI기반 실버케어서비스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와 네이버(주) 김필수(사진 오른쪽) 대외협력실장이 AI기반 실버케어서비스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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