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준·서성수 시인 ‘예술창작지원금’ 선정
김기준·서성수 시인 ‘예술창작지원금’ 선정
  • 김경순
  • 승인 2023.03.09 09:47
  • 호수 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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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지원·시집발간 등 문학창작활동 가능

보은군에 거주하는 김기준·서성수 시인이 충북문화재단에서 공모한 ‘2023년 예술 창작활동 지원사업’문학 부문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문학 부문 출품자 197명의 작품을 무기명으로 심의해 A유형(육성) 66명과 B유형(우수) 10명 등 지원 대상자를 지난 3월 7일 발표했다.
이 결과 서성수 시인은 A유형, 김기준 시인은 B유형 지원 대상자 명단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지원금은 A유형 300만 원, B유형 500만 원이다.
김기준 시인은 지난해 ‘노근리 디카시 전국 공모전’ 대상과 충북문화재단의 예술인 창작활동 준비금(200만 원)도 받은 바 있다.
이들은 이 지원금으로 올해 안에 시집 발간 등 문학창작 활동을 할 수 있다.

 

심사위원장인 문혜원 문학평론가(아주대 교수)는 “A 유형 부문은 창작성과 개성에 중요한 평가의 기준을 뒀고, B 유형 부문은 창작성과 우수성, 완성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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