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가족센터(센터장 정해자)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지난 2월 27부터 28일까지, 4~6학년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SW·AI 교육 ‘디지털 새싹 특별캠프’를 실시했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를 비롯해 17개 시·도 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초·중·고등학생들이 기초적인 SW·AI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보은군가족센터는 ㈜채움플러스와 연계해 심플럭 작품, AI 자율주행 등 소프트웨어부터 인공지능까지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주제로 구성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해자 센터장은 “학생들이 SW·AI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문화가정 학생들도 디지털 격차 없이 SW·AI 분야의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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