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2기 보은군체육회 윤갑진 회장 임기 시작
민선2기 보은군체육회 윤갑진 회장 임기 시작
  • 심우리
  • 승인 2023.02.16 09:09
  • 호수 67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 위한 열린 체육회 만들터”

“스포츠 인프라를 통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생활체육 저변 확대로 군민 화합과 건강 증진 도모에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민선 2기 보은군체육회장에 당선된 윤갑진(59) 회장은 “이미 조성된 체육시설과 앞으로 완공될 다목적 구장 등 체육 인프라를 통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로 보은군을 전국 최고의 스포츠도시로 성장시켜 믿고 다시 찾는 보은을   만들어 지역 경제가 더욱 발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 회장은 “다양한 사업 발굴로 군민 화합과 건강 실천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 며 “보은군생활체육대회 개최와 각 읍·면 건강걷기대회 부활로 회원종목단체 동호인 및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활력 넘치는 건강생활 유지에도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윤 회장은 “작은 소리에도 경청하는 자세로 열린 체육회를 운영하겠다”며 “회원종목단체 회장단 및 동호인들과의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민원 및 숙원사항 해결하고, 객관성과 공평성에 의한 체육회 예산 지원과 투명한 예산 운영의 공유를 통해 체육회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북 상주 출신인 윤 회장은 지난 1985년 보은군의료보험조합에 입사, 강원도 원주시 공단본부 고객지원실 고객서비스팀장, 세종시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등을 거쳐 2021년 충북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을 관장하는 옥천지사장으로 부임했다. 취미로 야구와 마라톤을 즐기는 윤 회장은 2006년 창단된 보은사랑야구단 감독을 거쳐 2014년부터 8년간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 역임, 현재 2002년부터 보은마라톤동호회 회원, 보은군 정책자문위원 및 보은·옥천·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옥순(삼승면장)씨와의 사이에 3자녀를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