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군수, 31일부터 소통을 위한 읍·면 순방에 나서
최재형 군수, 31일부터 소통을 위한 읍·면 순방에 나서
  • 심우리
  • 승인 2023.02.02 11:03
  • 호수 6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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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군수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각 읍·면을 방문해 각 면의 직원들을 독려하고 주요 단체장 및 인사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본격적인 읍·면 순방은 지난 1월 31일 수한면과 마로면을 시작으로 △2월 1일 내북면, 보은읍, 산외면 △2월 2일 삼승면, 회남면, 회인면 △2월 3일 속리산면, 장안면, 탄부면까지 4일간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간소화해 진행된다.
최재형 군수는 전 읍·면을 순방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읍·면 주요 단체장 및 인사와의 대화를 통해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조성,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사업, 스마트농업 혁신단지 조성, 청소년 수련관 등 2023년 추진할 군정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군정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당부하고,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다양한 의견들을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기존 많은 주민들을 동원하는 대규모의 읍·면 방문 관행을 깨고 읍·면별 주요 기관단체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형식과 격식을 간소화해 좌담식으로 자유롭게 서로 이야기하는 등 군민과의 격식 없는 소통의 장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후에는 마을 경로당, 노인회관 등 주요 민생 현장도 방문해 주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소통 채널을 넓힐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순방을 돌며 각 읍·면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이나 요구사항은 적극적으로 반영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향후 순방이 끝나는 대로 2월 중으로 군민들과의 자리를 마련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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