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 조합장 선거운동을 펼쳤던 김병일씨가 조합장 선거 출마 대신 감사 선거에 출마키로 하고 후보 등록을 마쳤다.
보은농협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까지 이사 및 감사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병일(보은 교사)씨와 함께 김주상(산외 중티)씨, 김홍석(보은 종곡)씨, 이재익(보은 신함)씨가 감사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또 공석인 서부권 이사 후보에는 김홍길(보은 교사)씨와 박계흠(보은 장신)씨가 후보등록을 했다고 덧붙였다.
보은농협 이사와 감사 선거는 오는 2월 9일 열리는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실시되는데 감사 2인, 이사 1인을 선출한다.

송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