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가 공동 주최한 ‘제25회 전국 고품질쌀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송효헌(57) 탄부면 쌀전업농회장이 농림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상은 지난해 12월 8일 확정된 가운데 시상은 지난 1월 19일 열린 사단법인 전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이뤄졌다.
평가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약잔류검사, 국립식량과학원의 심미검사, 한국식품연구원의 쌀의 외형 및 성분 분속 등을 통해 이뤄졌다.
보은군기술센터는 중앙의 평가기준에 맞춰 농약잔류검사와 밥맛을 좌우하는 단백질 함량을 검사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송효헌씨를 고품질쌀 우수전업농으로 추천돼 충북도를 거쳐 중앙에서 전국의 대상자들과 경합, 송효헌씨가 최종 농림부장관 상을 수상한 것이다.
쌀전업농회 탄부면 회장 및 군연합회 감사를 맡고 있는 송효헌 회장은 보은군 친환경단지인 대추골친환경영농조합법인 소속으로 현재 논 농사 3만여평 증 삼광벼와 찰벼, 흑미 농사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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