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전통오일장노점상인회(회장 김봉천)에서 지난 1월 16일 보은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날을 앞두고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결초보은 상품권 110매(1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김봉천 회장 대신 참석한 김완호 총무는“우리 상인회도 어렵게 장사를 하고 있지만, 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올 설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 명절 연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결초보은 상품권은 관내 한부모가정 11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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