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종합경제사업장 준공식 및 조합원 한마음대회 천여명 운집
축협, 종합경제사업장 준공식 및 조합원 한마음대회 천여명 운집
  • 심우리
  • 승인 2023.01.19 10:13
  • 호수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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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 종합경제사업장의 준공식을 기념하여 방문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br>
보은옥천영동축협 종합경제사업장의 준공식을 기념하여 방문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13일 준공을 마친 종합경제사업장에서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주관하는 종합경제사업장 준공식 및 조합원 한마음대회가 개최되어 많은 조합원들의 관심이 주목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덕흠 국회의원과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장, 정영철 영동군수, 안병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각지의 농·축협 조합장, 축산 관련 단체장 등 외빈들이 참석해 준공식 행사를 축하하며 자리를 함께 했다.
약 2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친 끝에 이번에 준공한 종합경제사업장은 스마트 가축시장과 로봇포장·적재 시스템 생균제 가공공장을 구축해 관내 축산경제의 최대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준공식 행사에 이어 5년여 만에 열린 ‘조합원 한마음대회’에서는 당초 예상인원을 훨씬 초과한 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한 분들에게 기념품으로 눈삽과 수건을 증정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며 기대를 모은 한마음대회에서는 18팀의 조합원이 노래자랑에 참여했고 초대가수 축하 공연 및 경품추첨이 진행됐으며 영동군의 박광춘 조합원이 ‘진또배기’를 불러 1등의 영광을 얻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맹주일 조합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는 조합원님들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일구어낸 자리”라며 “최근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들고 지친 조합원님들이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기쁘고 보은옥천영동축협이 농·축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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