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탄부면의용소방대(대장 차재만)는 지난 1월 17일 탄부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면내 어려운 이웃과 노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80포(2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백미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차재만 대장은“의용소방대원들의 작은 정성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욱환 면장은“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탄부면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기탁한 쌀은 의용소방대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면내 경로당을 비롯해 저소득 계층과 독거노인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보은군 탄부면의용소방대는 차재만 대장을 비롯한 24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활동,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점검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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