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의 빛나는 내일을 응원해!”
“너희의 빛나는 내일을 응원해!”
  • 심우리
  • 승인 2023.01.12 11:55
  • 호수 67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속리산중학교 제51회 졸업식

속리산중학교(교장 김노일, 이하 본교) 는 지난 1월 6일 제51회 졸업식을 치렀다. 2022학년도 졸업생은 김수인 외 36명으로 본교는 1970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총 5천58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역사상 처음으로 6월에 입학식을 치르고, 3년 내내 마스크를 쓰고 학교생활을 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다행히 학생들은 3개년의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졸업식은 솔빛 오케스트라 연주도 함께 했다.
송사를 맡은 재학생 대표 김한울(2학년)은 “우리도 선배님들이 걸어온 길을 따라 걸으며 학교를 더욱 빛나게 하고 싶다. 함께 했던 추억은 잊을 수 없을 것이다.”라며 졸업을 축하했다. 졸업생 대표 신민서(3학년, 부회장)는 “아직 어리고 부족한 저희를 사랑으로 이만큼 키워주신 부모님과 선생님의 사랑을 잊지 못할 것이다. 저희가 남긴 아쉬움은 후배들이 채워주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사랑과 믿음으로 키워주신 부모님, 선생님께 감사함을 표현했다. 
김노일 교장은 “3년 동안 자녀 교육을 위해 헌신하신 학부모님들과 열정적으로 배움의 길로 이끈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졸업생 모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새로운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