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 새해부턴 농업인 실용교육 시행
영농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 새해부턴 농업인 실용교육 시행
  • 심우리
  • 승인 2023.01.12 11:34
  • 호수 6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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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은 기상 이변으로 여러 농민들이 고통받는 한 해였다. 가뭄과 태풍, 늦여름의 장마로 대추농가를 포함한 많은 농민들이 힘겨워했다. 그 때문일까? 영농에 관한 농민들의 관심이 특히나 높아졌다. 이에 보은농업기술센터는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기획, 대추와 들깨, 사과, 오이, 마늘, 고추, 벼, 콩, 복숭아, 한우와 농식품가공 등 여러 분야의 교육을 촘촘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보은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2일부터 11일까지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한 대추 재배기술 교육과 들깨, 오이, 사과, 농가공식품, 마늘, 벼, 콩, 감, 농업인안전보건 교육을 마쳤다. 또한, 1월 12일에는 삼승면, 수한면, 회남면, 회인면, 내북면 산외면 주민들을 대상으로한 고추 실용교육과 전 읍면을 대상으로한 포도 실용교육이 각각 상록수교육관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릴 계획이다. 이후 오는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전 읍면을 대상으로한 대추 병해충방지 교육(13일), 친환경 농산물 교육(13일), 복숭아(16일), 양봉(16일), 한우(17일), 잔대(17일), GAP(18일), 농산물마케팅(18일)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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