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보은사람들 신문이 전하는 올해 보도계획
[알림] 보은사람들 신문이 전하는 올해 보도계획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01.05 11:11
  • 호수 67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도 사람(지역)이 희망인 배를 띄워보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띠’ 새해가 활짝 열렸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은, 그리고 광고주 여러분들은 새해 첫날을 맞으며 무슨 소원을 비셨습니까? 새날, 특히 새해 새날을 맞으며 거는 기대는 지난해보다 더 나은 올해가 되길 소망하셨으리라 봅니다.
독자 여러분, 광고주 여러분들이 소망하시는 모든일들이 차질없이 잘 진행돼 끝내 성취되는 기쁨을 얻기를 기대합니다.
저희 보은사람들신문도 주민들에게 더욱 더 다가가는 신문을 만들어 독자들이 믿고 보는, 그리고 찾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독자여러분들의 성원과 후원, 그리고 격려와 무한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올해 보은사람들신문은 신문의 제호에 나타난 것처럼 사람들, 그리고 보은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그래도 사람(지역)이 희망이다’는 주제를 갖고 사람과 동네에 초점을 맞춰, ‘우리가 만난 사람’, 새로운 품목을 재배하는 사람이나 농업의 대가를 소개하는 ‘농사직설’, ‘사진으로 보는 골목기행’, 청년을 소개하는 ‘청년이 사는 희망 보은’, ‘오래된 가게-장수가게를 찾아서’, ‘우리학교를 소개합니다’를 보도하겠습니다.
시민기자들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탐방’, ‘우리동네 숨은 맛집’, ‘우리동네 명물 보호수를 찾아서’, ‘우리고장 자랑 풍물단을 소개합니다’, ‘빵지순례’, ‘보은의 자랑 대추식품을 아시나요?’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취재의 주인공들이 자부심을 갖게 하는 것은 물론 군민들 스스로에게도 보은에 사는 것을 자랑스러워 하며 주인의식을 갖도록 할 것입니다.
올해는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도 치르는 해입니다. 조합장 선거는 지방선거 못지않게 중요한 선거임에도 유권자가 조합원이라는 한계로 인해 지역에서는 누가 당선될 것인가에만 초점이 맞춰질 뿐입니다. 하지만 경제규모가 취약하고 별다른 상권이 발달되지 않은 보은과 같은 소지역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조합의 영향이 상당히 큽니다.
오는 3월 8일 전국 동시 치르는 조합장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지고 또 해당 조합을 성장시켜 조합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과 동반 성장, 지역상권과도 상생하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여러 주제의 조합장 선거 보도로 조합원들에게 후보자에 대한 변별력을 갖도록 할 것입니다.
토끼는 다산과 평화 풍요의 이미지를 갖고 지혜와 꾀가 많은 동물이라고 합니다.
영특한 토끼의 특성뿐 아니라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색이 조화를 이뤄 지방자치를 넘어 주민자치로 성숙된 정치문화가 형성되고, 기업의 왕성한 활동으로 경제에 날개가 돋고, 안전보장으로 탈없는 평온한 사회가 보장되고, 살아있는 역사문화 보고, 로컬푸드 사업으로 도약하는 보은농업, 특히 시장경제에 활기가 돋기를 기대합니다.
저변에는 각 분야별 구성원들이 노력이 있어야겠지만 정책을 수립해 실현시키는 주인공인 공무원들의 역할이 그 누구보다 요구됩니다.
인구감소로 사라질 위기로 치닫고 있는 보은군입니다. 다시 희망이라는 씨앗을 파종하고 튼실하게 키우며 사는 2023년 내내 군민 모두 웃는 날이 더 많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보은사람들 신문 편집국장 송진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