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조합장 선거] 보은농협 곽덕일 출마예정자
[2023 조합장 선거] 보은농협 곽덕일 출마예정자
  • 보은사람들
  • 승인 2023.01.05 10:58
  • 호수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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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를 결심하게된 동기
조합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고품질 쌀 생산과 제값을 받게 하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농협하나로마트 규모화, 무인방제사업 도입, 농산물 택배사업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조합원들의 농협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또한, 재임기간 중 추진한 통합미곡종합처리장이 시작단계에 있다. 경제사업 관련 과업을 추진해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향상을 도모함에 시간이 부족해 출마하게 됐다.

▲자신이 생각하는 조합의 문제점
지난 4년간 벌어진 각종 사건사고는 보은농협의 상처투성이로 얼룩진 아픈 모습으로 실망과 걱정의 시간이었다. 안일한 관리감독과 일부 직원들의 기강해이로 신뢰는 무너지고 노조와의 갈등은 점점 심화돼면서 임직원간의 불협화음으로 지역사회의 제 역할에 실망을 안기는 문제가 산재해 있다

▲문제점으로 꼽은 것에 대한 해결방안
각종 사건사고는 원칙을 중심으로 관용과 책임을 나누어 신상필벌하고 임직원 교육 및 전문인재 양성을 통해 재규정 준수를 통한 사고 미연 방지는 물론 균형적인 업무추진으로 인재양성에 주력해야 한다.
아울러 노동조합원간의 갈등을 해결하는데 최우선으로 앞장서서 직원들의 안정적이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근로조건을 만들겠다.
또한 조합구성원간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구상해 농협발전을 위한 심층적인 토론의 장을 만들고 그 결과를 최대한 사업에 반영, 산재해 있는 갈등을 하나하나 해소하겠다.
▲당선된다면 이것만큼은 꼭 실현시키겠다!
농협의 탄생목적은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하지만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급속한 산업사회의 변화와 기후변화, 고령화에 따른 인력 문제 등에 직면하면서 그 역할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고부가 가치 농업기밤 마련, 신선한 농산물 생산, 유통 농업 농촌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기 위한 미래기반 마련을 모색해야한다.
이를 위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통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청년조합원 육성, 고령농업인의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각종 조합원 복지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또한, 현재의 쌀 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현재 추진 중인 통합RPC의 신속한 설립으로 보은쌀을 경쟁력있는 브랜드로 높이겠다.

<학력>
보은삼산초등학교 졸업 / 보은중학교 졸업

<경력>
(현) 보은농협조합장 / (현) 농협중앙회 대의원 / (현) 농민신문사 대의원 / (전) 삼산초등학교 총동문회장 / (전)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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