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조합장 선거] 보은농협 서정만 출마예정자
[2023 조합장 선거] 보은농협 서정만 출마예정자
  • 보은사람들
  • 승인 2023.01.05 10:56
  • 호수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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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를 결심하게된 동기
조합원과 직원, 그리고 경영진과 직원간 반목과 갈등은 보은농협 성장에 가장 큰 걸림돌이다. 그럼에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대신 네편, 내편으로 가르며 갈등구조를 계속하고 있다.
대내외적 경제위기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는 농협이 처한 상황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다.
44년간 농협 직원으로 몸담아 조합 성장과 함께 발맞춰온 입장에서 보면 매우 안타깝다. 보은에서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보은읍이라는 지역을 갖고 있는 것은 남보은농협이 갖지 못한 보은농협만의 이점이며 큰 자산이다. 그럼에도 이를 살리지 못하고 오히려 불신으로 보은농협의 신뢰를 훼손시키고 있다. 직원간 화합과 경영진과 직원간 화합을 다지고 그 신뢰 회복이라는 동력을 얻어 농민조합원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조합의 문제점
공정과 상식부재와 독선과 불통으로 네편, 내편 편가르기, 노조를 비롯한 임직원 상호간 갈등을 겪는 것이 보은농협의 가장 큰 문제다.
조합장 벼수매 건조료가 0원 나오도록 3년간 벼수분 조작한 일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같이 불법과 비리 문제로 연일 언론에 오르내림으로써 보은농협 신뢰 훼손을 가져오고 직원의 사기저하로 각종 사업의 부진으로 이어졌고 상호금융 대출금은 약 400억원 역조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불법과 비리 사건이 발생하면 처음부터 이를 엄단하고 다시는 발생하지 못하도록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리더십에 금이 갈까 숨기고 감추기에만 급급했던 것은 아닌가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조합원들 사이를 갈라놓는 이런 불법, 비리 사건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된다.

▲문제점으로 꼽은 것에 대한 해결방안
불법과 비리의 문제는 사건이 발생하면 바로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없게 해야 한다.
특히, 조합장 스스로 지은 죄라면 고백하고 사죄하는 것이 마땅하다. 감추고 숨기는 것이 모든 것의 해결책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임직원 청렴교육은 물론이고, 제대로 된 사고예방 시스템을 운영하고 감사 시스템을 정확히 하고, 각자 단계에서 철저히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다.
조합의 운영사항을 작은 것 하나하나도 투명하게 조합원님들께 공개하고, 보고하는 상설 보고시스템을 만들겠다. 또한 조합내부 감사와 외부감사를 철저히 운영되도록 뒷받침하겠다. 
투명한 정도경영으로 깨끗한 보은농협, 조합원은 물론 지역사회에까지 신뢰를 주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

▲당선된다면 이것만큼은 꼭 실현시키겠다!
직원과 조합원 위에서 군림하며 명령하는 조합장이 아닌 직원과 화합하고 조합원의 뜻을 받들어 가장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합장이 되겠다. 
자리에 앉아 지시하는 조합장이 아닌 유통과 경제현장의 불편함을 살피고,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느끼고 실천하는 조합장이 되고 장례식장 등 지역에 꼭 필요한 서비스도 개선하고 현대화해서 누구나 찾고 싶은 곳을 만드는 현장형 조합장이 되겠다. 
지금은 안주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지자체와 중앙회의 자금과 시설지원을 최대한 이끌어 내 보은농협을 더 큰 농협으로 발전시키고 직원과 조합원, 농민단체, 지자체, 중앙과의 소통하며 협력해서 더 큰 보은농협을 만들겠다.

<학력>
보은삼산초등학교 졸업 / 보은중학교 졸업 /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전 보은농고) 졸업 / 대구미래대학 졸업

<경력>
(전) 보은농협 상임이사(4년) / (전) 보은농협 상무 / (전) 보은지점장 / (전) 보은농협 신용, 경제, 감사과장 등(농협직원 40년 근무) /(전) 한국농촌관광대 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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