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교통조사팀 충청북도 내 평가 1위 달성
보은경찰서 교통조사팀 충청북도 내 평가 1위 달성
  • 김민호 기자
  • 승인 2022.12.29 11:00
  • 호수 67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경찰서(서장 안효풍) 교통조사팀이 2022년 충청북도 관내 교통조사팀 중 치안고객만족도와 치안종합성과 교통조사 현장 치안력 제고평가, 주요교통사고 검거율 1위를 달성하는 실적을 보였다.
보은서 교통조사팀은 도주치상, 교특법, 사고후 미조치 등의 범법행위에 대해 101.8% 의 검거율을 보이며 교통조사팀 중 최고의 실적을 보였다. 교통조사팀의 주요 사건 수사 활동 사례로 지난 7월 31일에 발생한 불법체류자 외국인 뺑소니 사건은 속리산면 중판3거리에서 외국인 운전 차량이 피해 차량과 충돌하고 도주한 사건이다. 이로인해 인적피해와 물적피해가 발생했고 영상판독을 통한 추적 수사와 대포차 추적, 탐문 수사 등을 통해 도주한 외국인 2명을 특정 후 검거했다. 위 사건으로 백유진 순경이 도경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 지난 9월 20일 회인면 용촌1리에서 음주 운전 차량이 선행하던 자전거를 추돌하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큰 인적 피해가 발생했고 교통조사팀 전원이 출동해 영상판독 후 도주로를 분석한 뒤, 도주로와 인접한 마을을 세밀한 저인망식 수색을 통해 사고 발생 6시간만에 검거했다. 위 사건으로 고기현 경위가 도경청장 표창을 신상천 경감이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보은서 교통조사팀은 신속(Speedy)과 공정(Squareness), 공감(Sympathy)이라는 ‘민원인 감동 치안 구현 교통조사 중점 추진 3S’ 전략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교통조사팀 고기현 경위는 항상 민원인을 친절하게 대한다며 “부모님 모시듯 응대한다.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