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대추조신제, 연합회가 하는게 맞나?
[행정사무감사] 대추조신제, 연합회가 하는게 맞나?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2.12.29 10:59
  • 호수 67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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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녹지과] 김응철→김진식

김응철 위원은 조신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조신제는 대추농사를 짓는 분들이 조신제도 대추농사와 관련한 정보도 교환하면서 대추농사의 발전적인 방향으로 전개돼야 하는데 사업주체가 위임을 해서 진행이 되고 또 이들에게 1인당 7만원, 8만원씩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며 조신제 진행의 문제점을 따져물었다.
김 위원은 또 정산서를 보면 1천400만원의 지원금이 나갔는데 19년엔 6월에 조신제를 지낸 후 축제때 또 조신제를 지낸다며 1년 2번 지내는 제사가 어디 있느냐며 각 읍면단위 회장과 60명 정도의 작목반장, 대추농가가 참여해 제도 지내고 하루 잔치를 벌이면 얼마나 좋겠느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위원은 그러면서 조신제는 6월에 지낼 것이 아니라 시기를 조정하고 조신제는 대추신에 제를 지내는 것인데 이게 말이 되느냐며 대추풍년기원제로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김 과장은 대추농가가 다수 참여하고 대추농가가 추진하는 것으로 개선하고 조신제가 아닌 대추풍년기원제로 변경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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