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제홍 위원은 대추홍보관이 속리산 둘레길 장안안내소로 돼 있는데 대추홍보관은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다. 성 위원은 대추홍보관 내부를 보면 18년도까지 대추왕이라는 사진이 걸려있는데 이후 정비가 안돼 있고 또 보은대추 관련 제품이 걸려있는데 최근 이런 제품이 있는지 궁금하다며 관리가 안되고 있음을 현장 사진으로 확인시켰다.
성 위원은 더욱이 대추홍보관이 속리산둘레길 안내소로 돼 있는데 대추홍보관이니까 23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선정되면 전시해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김진식 과장은 대추홍보관 관련해서는 그동안 방문자도 없고 활용이 미비해서 속리산둘레길 안내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후년에 둘레길 상주구간이 개장되면 거점센터가 필요해 장안안내소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하고 (대추홍보관)전시된 제품은  없는 걸로 알고 있다며 대추홍보관으로의 활용방안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송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