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행정사무감사]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2.12.22 12:38
  • 호수 6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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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위생과] 이경노→방태석
이경노 의원
이경노 의원

이경노 위원은 보은군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막기 위해 CCTV를 설치했으나 이에대한 성과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은 감사 자료를 받았는데 21년 21건, 22년 11건으로 줄어서 관리가 잘 돼 줄었는 줄 알았는데 상황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며 현장에 나가서 각도 45도로 카메라 아래쪽을 보면 그 각도에서는 규격봉투를 사용해서 내놓았는데 돌려보면 불법 투기가 많다며 단속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따져 묻고 또 불법투기된 쓰레기가 바람에 날리고 음식물 쓰레기는 고양이 등이 파헤쳐 생활 주변 환경을 지전분하게 하고 있다며 대책을 따져물었다.
이에대해 방태석 과장은 CCTV의 사각 반경이 15m에 있는데 사람이 들어오면 작동하는 범위가 5m인데 불법 투기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CCTV이 칩을 제거해서 컴퓨터 영상으로 분석해 단속을 해야 하는데 인력이 없어서 미치지 못한 것 같다고 답했다.
방 과장은 내년에는 전담인력 한 명 분의 인건비를 확보해서 CCTV를 관리하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도 정리하고 환경을 깨끗하게 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와함께 생활폐기물 집하시설을 늘려서 생활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 집하시설이 대당 5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인상됐는데 21년 10개소, 22년 10개소를 설치했고 내년에도 10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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