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출산장려 지원사업에 대해
[행정사무감사] 출산장려 지원사업에 대해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2.12.22 12:36
  • 호수 6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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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복지과] 김응철→김인식
김응철 의원
김응철 의원

김응철 위원은 보은군 기획감사실이 계획하고 있는 인구증가 시책에는 30여 가지가 있는 인구 늘리기의 가장 기본은 출산이지만 보은군이 출산장려지원사업은 타 시군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은 보은군의 출산장려금이 월 10만원씩 10개월간 100만원이 지원된다며 어린아이를 출산해서 부모도 먹여야 되고 기저귀도 채워줘야 하는데 10만 원 가지고 감당이 되겠냐고 물었다.
김 과장은 출산축하금은 보은군만 시행하는 것이고 첫만남 이용권은 정부와 충북도비 지원을호 받아 쿠폰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김 위원은 기저귀를 채워야 하고 먹여야 하는데 월 10만원씩 출산장려금으로 감당이 되겠느냐며 고개를 저었다. 김 위원은 또 보은에는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고 산후조리원도 없어 대부분 청주 등지에서 출산을 하는데 지원되는 400만원으로이 다 들어가도 부족하고 또 아기 돌보미를 채용할 때 100만원이상 소요된다며 최소한 아이를 양육하려면 어린이집에 갈 때 아이가 스스로 말을 하고 대소변을 스스로 가릴 때까지는 최소한의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김인식 과장은 내년도 출산장려 지원을 위해 5년동안 출산시 1천100만원을 지원하고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출산 축하금도 지원할 계획이라며 출산축하금은 인근 시군보다 적은 것이 사실이라며 분만비, 산후조리비 등은 저간소에서 군수 공액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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