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 양세연 회원, 충북 우수농업경영인 도지사 표창
탄부 양세연 회원, 충북 우수농업경영인 도지사 표창
  • 김민호 기자
  • 승인 2022.12.08 11:37
  • 호수 6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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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충청북도 우수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식 개최
양세연 회원(사진 가운데)이 우수농업경영인 도지사표창을 받고 가족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세연 회원(사진 맨 앞 가운데)이 우수농업경영인 도지사표창을 받고 가족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 23일 충북농업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북도 우수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이하 시상식)’에서 ㈔한농연보은군연합회 탄부면 양세연 회원(63)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한농연충북도연합회가 매년 주최해 올해 31회를 맞았다. 농업경영인 회원 중 농업기술이 뛰어나고 조직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이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도내 후계농업경영인 및 수상자, 수상자 가족, 내빈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양세연 회원은 1993년에 농업경영인 후계자로 선정되어 2004년부터 2007년까진 ㈔한국농업경영인보은군연합회 탄부면 부회장을 지냈고 2008년부터 2009년까지 ㈔한국농업경영인보은군연합회 탄부면 회장을 지냈다. 탄부면 회장을 지내며 보은군농업경영인대회에 22회, 현지연찬교육에 14회, 선진지견학에 6회 참여했다.
현재는 탄부면의용소방대원으로 1992년부터 화재현장에 12회 출동했다. 또 2009년부터 현재까지 보은황토대추작목회에 가입해 활동중이고 2012년부터 2013년엔 남보은농협 이사를 지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탄부면 대서마늘작목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농업경영인에 추천됐다.
양세연 회원은 삼승탄부로에서 한우 축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에 다른 회원들과 이웃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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