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중한 돈 우리가 지켜요”
“고객의 소중한 돈 우리가 지켜요”
  • 김민호 기자
  • 승인 2022.12.08 11:36
  • 호수 66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보은농협,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우수사무소 선정

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은 농협중앙회로부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우수사무소’로 선정됐으며, 또한 올해에 두 번이나 전화금융사기를 막은 안혜지 과장 대리는 ‘우수보안관’로 선정됐다.
우수사무소·우수보안관 제도는 농협중앙회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많이 예방한 사무소를 분기별로 50위 상위 사무소를 선정하는 제도다.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사무소와 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함으로써 농협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남보은농협에서 근무하는 안혜지 과장 대리는 지난 5월 950만원의 저금리 대출을 유도하는 전화 대출 사기를 예방했으며, 8월에는 큰 사건에 연루되어 현금을 찾아야 한다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으로 고객의 돈 5천만원의 피해를 막아 고객의 소중한 돈을 지켜냈다.
박순태 조합장은 “평소 꾸준한 교육과 임직원들의 관심으로 금융사기를 막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보은농협은 전 직원이 고객의 자산지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