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로타리클럽(회장 이화일)은 지난 11월 30일 회남면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보은로타리클럽 15명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회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중은, 배상길)에서 발굴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클럽 회원들은 집안에 오래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내·외부에 버려진 쓰레기 청소 등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회원들의 재능 나눔으로 마련했다. 이화일 회장은“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작은 힘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류중은 위원장은“바쁜 일정에도 귀한 시간을 내서 이웃 사랑에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겨울 추위를 앞둔 이웃에게 훈훈한 마음도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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