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친구랑모임회(회장 한경재)는 지난 12월 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보은군수)에 기탁했다. 친구랑모임회는 보은군 내 72년생 친한 친구들의 모임으로 한경재(회장), 이승엽(기획감사실 기획팀장), 박병규(속리산 로터스블라썸 카페 대표), 나 웅(웅비에너지 대표), 최국정(울엄마양평해장국 대표), 노동호(하이카센터 대표), 박영규(속리산농협 지점장), 윤정호(영동소방서) 등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봉사를 기반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경재 회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친구랑모임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도 같이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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