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총동문회정기총회 및 동문의 밤
보은중총동문회정기총회 및 동문의 밤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2.12.08 11:14
  • 호수 6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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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들 “동문회가 단단해 지도록 화합하고 적극 참여하자” 의지 모아
기념식 후 가진 식사자리에서 김원경 총동문회장과 청주 김요식 회장, 대전 주홍건 회장이 보은중학교 최고라는 건배사와 함께 동문들에게 축배를 제의하고 서로 잔을 맞대고 있다.
기념식 후 가진 식사자리에서 김원경 총동문회장과 청주 김요식 회장, 대전 주홍건 회장이 보은중학교 최고라는 건배사와 함께 동문들에게 축배를 제의하고 서로 잔을 맞대고 있다.

보은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원경)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돈독하게 우정을 쌓고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며 행복한 밤을 보내는 행사가 있었다.
지난 12월 2일 보은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동문의 밤 행사인데 이 행사에 보은은 물론 서울(회장 정기호), 대전(회장 주홍건), 청주(회장 김요식)지역 동문과 보은중학교 출신인 김희철 교장과 최재형 군수, 임공묵 보은교육장, 윤대성 군의원, 그리고 35회 졸업생인 조덕진 충청북도기획관리실장도 참석해 선후배 동문간의 정을 나눴다.
또 최부림 군의장과 장은영 군의원 등도 자리를 같이해 동문들과 인사를 나누고 보은중학교 총동문회 총회 및 동문의 밤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김원경 총동문회장(24회)은 인사말을 통해 “3년 만에 갖는 대외행사에 선후배 동문들을 모시고 하나가 되는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반갑고 기쁘게 생각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모교발전과 동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은중학교의 학풍을 이어가고 동문회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동문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하고 “모처럼 만난 선후배들의 만남의 자리인 동문회에서 마음과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추억을 가득 담아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총동문회에서는 향후 사회와 국가에 기여할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발해 1인당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소건, 신현우, 나은재, 유재용, 장우준, 오인환 학생이다.
또 보은중학교 동문으로 수년째 체육특기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박용국(9회) 동문은 이날도 참석해 사격 우수선수인 이인혁 선수와 양지민 선수에게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체육특기를 살려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등을 토닥여줬다.
3회동창회(회장 김서구)에서는 김희철 교장에게 모교발전기금(30만원)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는 좋은 학교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 후 동문들은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고 김원경 총동문회장과 김요식 재청주 동문회장, 주홍건 재대전 동문회장의 건배제의에 축배의 잔도 기울이며 흥을 북돋우고 노래도 부르며 돈독하게 우정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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