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가장 바쁜 일철
보은군의회 가장 바쁜 일철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2.11.24 09:38
  • 호수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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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말~12월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31일간 회기 운영

군의회의 기능 중 주민들에게 주목도가 높은 것은 행정사무감사다. 실력도 여기에서 나타난다. 그래서 꽃이라고도 한다. 9대 보은군의회 개원 후 첫 행정사무감사가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열린다. 보은군의회는 최부림 의장을 제외한 7명의 의원으로 행정사무감사특위(위원장 윤대성, 간사 김응철)를 구성했다. 11월 29일엔 집행부가 실시한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도 가질 예정이다.
집행부가 넘긴 예산안에 대한 심사 의결은 의회의 가장 큰 권한이다. 의회가 예산을 세워주느냐 삭감하느냐에 따라 집행부가 계획한 사업도 하느냐 못하느냐가 달려있다. 의회가 힘을 내세울 수 있는 무기이기도 하다.
보은군의회는 역시 최부림 의장을 제외한 7명의 의원으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응철, 간사 윤석영)를 구성 지난 11월 23일부터 각 실과사업소장으로부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예산안 설명은 25일까지 계속 된다.
새해예산안 처리는 12월 8일 수정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12월 12일 계수조정을 거쳐 12월 13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보은군의회(의장 최부림)는 지난 11월 22일 제 376회 정례회를 열고 오는 12월 22일까지 운영되는 회기를 결정했다. 이날 군수 시정연설을 청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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