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우 서울케이블(주) 대표 장학기금 200만원 기탁
김용우 서울케이블(주) 대표 장학기금 200만원 기탁
  • 김민호 기자
  • 승인 2022.11.17 09:52
  • 호수 66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용우 대표.
김용우 대표.

마로면 적암리가 고향인 김용우(64) 서울케이블(주) 대표가 고향 사랑의 마음으로 재경 출향인사들이 운영하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정태)에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김용우 대표는 “특히 금년은 고향의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하는 것이 고향을 위한 제일 확실한 투자라는 신념으로 돌아가신 아버지(김재걸 초대이사장)께서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인들과 같이 시작한 장학사업이 벌써 40년이 되는 해로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지난 8월 31일 장학회 창립 40주년 기념식에 김용우 대표는 부인과 함께 참석해 “항상 모든 일의 우선순위가 보은장학회 이셨고, 그리고 항상 잊지 말고 장학회가 잘 운영되도록 관심을 가지라며 솔선해 실천하신 아버지의 생전에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며 “지금까지 장학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하신 이사장님들과 임원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용우 대표는 보은이 아닌 서울에서 출생했지만 아버지의 고향인 보은이 자신의 뿌리이며 고향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고향인 적암리에는 부모님을 비롯한 조상들의 선영과 장학회와 마을 사람들이 건립한 아버지의 송덕비가 있어 자주 찾고 있으며 찾을 때마다 아버지의 말씀을 떠올리고 장학회와 고향을 위해 봉사의 마음을 다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