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탁구협회 주최 전국 라지볼 탁구대회 성료
보은군탁구협회 주최 전국 라지볼 탁구대회 성료
  • 송진선
  • 승인 2022.11.10 11:54
  • 호수 6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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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탁구협회(회장 김재진)와 대한실버탁구협회가 주최한 전국 17개시도 라지볼 탁구대회가 보은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보은군 선수들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대회는 단체전 개인단식과 개인 복식부문 혼성부 남자부 여자부로 나눠 69세 이하와 70세 이상으로 선수를 구분해 경기를 치렀다. 

대회 결과 종합성적은 충북이 1위를 차지하고 서울이 2위, 경북이 3위를 차지했다.

보은군 탁구협회 회원들도 단체전과 개인단식, 개인 복식에 출전해 전국의 시도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69세 이하 개인복식에서 정경재·지경수 선수가 조 3위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또 개인전에서는 박성림 선수와 황광숙 선수, 지경수 선수가 8강까지 오른 성적을 기록해 다음 경기를 기대케 했다. 

김재진 보은군탁구협회장은 대회를 마친 후 소감에서 “전국의 시도대항 라지볼 탁구대회가 열리는 동안 부족한 점이 많았겠지만 잘 지도하고 안내해 대회가 성황리에 치를 수 있었다”며 “성원을 보내주신 보은군 및 보은군의회, 보은군체육회, 그리고 보은군탁구협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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