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혁신지원센터 균형발전 차원에서 보은군에 설립해야”
“남부권혁신지원센터 균형발전 차원에서 보은군에 설립해야”
  • 보은사람들
  • 승인 2022.11.03 10:49
  • 호수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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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 국
수한면 후평바리미1길
자연환경보전 명예지도원

1980년대 품질관리원이 보은읍행정복지센터 맞은 편(현 한양병원 별관)에 자리해 있었으나 전 국회부의장 (故 이용희)시절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의 지사를 통폐합하는 과정에서 옥천군이 남부3군의 중심지라는 명분으로 옥천군에 품질관리원 지사로 통폐합시키고 보은군은 농민단체에서 반발이 거세게 나오자 1년이 지난후 겨우 출장소로 있습니다. 그뿐아니라 충북도는 도청기관인 남부출장소도 옥천군에 설치했습니다.
옥천군의 포도 다래 연구소, 내수면 연구소, 남부 내수면 지원과, 보은군의 대추연구소 등은 그 지역의 특화작목을 육성하는 것으로 지사 또는 출장소로 분구되지 않지만 KT, 품질관리원, 국민건강관리원 등은 공히 각 군마다 지사가 설립되었으나 통폐합 과정에서 오로지 3개 군의 중심지라는 편협된 명분으로 거의 옥천군으로 지사가 결정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0년도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도 영동, 옥천지사에 통폐합을 시도했으나 본사에서 설명을 하기 위해 출장오신분께 그 당시 보은지사의 운영대의원이었던 본인(이원국)이 첫째로 3개 군중 저수지 담수량이 제일 많고, 둘째로 농어민후계자도 보은군이 가장 많고, 특히 농어촌공사의 주 업무는 저수지의 용수관리일진데 어쨰서 남부3군의 지사를 보은군지사로 통폐합하지 않고 영동, 옥천 지사에 통폐합을 서두르시는지요?라며 역설적으로 강공한 바 통합이 불성사되어 지금까지 유보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구도 보은군, 괴산은은 현재 각 3만여명, 옥천군, 영동군은 각 5만여명이며 현재 동남 4군(괴산·보은·옥천·영동)의 중심지가 보은군으로서 균형발전 차원에서 남부권혁신지원센터는 보은군에 설립해야 정당화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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