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지회장기차지 노인게이트볼대회
지난 10월 20일, 보은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제22회 지회장기 차지 노인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 총 11개 읍·면분회 팀이 참가했으며, 선수 및 심판, 진행요원, 응원단 등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정희덕 지회장은 “보은군 대추축제 기간에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는 취미나 소일거리가 없어 방황하던 노인 세대가 아니다. 취미생활과 스포츠를 통해 맑고 건강한 시대를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노 보은군의회 부의장은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을 통해 정신과 육체를 단련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는 링크제로 진행됐으며, 1코트에서 삼승, 수한, 산외 세 개 팀이 경기를 치르고, 2코트에선 보은, 속리산, 탄부, 마로 네 팀이 경기를 진행했다. 3코트는 장안, 내북, 회인, 회남이 경기를 치렀다. 예선 11개 팀의 경기를 거쳐 본선 8강과 4강 그리고 결승전까지 7경기 총 18경기가 진행됐다. 그렇게 3위는 탄부, 산외면분회가 차지하고 2위는 삼승면분회가 영광의 1위는 장안면분회가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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