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
보은군장애인체육회(회장 최재형)는 지난 9월 16일 청주 및 진천 종목별 경기장에서 3년 만에 열린 제16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했다.
경기 종목은 16개 종목으로 청주에서 당구, 론볼, 볼링, 역도,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한궁 그리고 시범종목인 궁도 경기가 진행됐다. 또 진천에선 게이트볼, 풋살, 좌식배구, 보치아, 육상, 조정, 슐런 경기가 진행됐다. 보은군 선수 및 임원 150명이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3개, 합계 19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6위를 달성,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보은군장애인체육회는 배드민턴 스탠드 복식(지체장애 남자)과 역도(데드리프트, -75kg), 한궁(2인조 시각장애 남자)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여름 더위에도 열심히 훈련을 해준 보은군 선수와 장애인체육지도자들의 노력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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