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싹 트다” 제2회 해품축제가 온다!
“시가 싹 트다” 제2회 해품축제가 온다!
  • 김민호 기자
  • 승인 2022.09.22 09:38
  • 호수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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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30일, 2022 해품축제가 열린다. 여름방학 동안 시인학교를 운영하여 충북 시인협회 회원인 시인을 초빙하여 3박4일에 걸쳐서 ‘나 사는 곳’ 이란 주제로 마을을 둘러보며 시심을 키우고, 해바라기 시인학교 운영진과 참여 학생, 회인면 교육관련 기관(해바라기 작은도서관, 회인초·중학교, 대청댐 노인복지관, 오장환 문학관, 투게더 공부방)들은 마을 축제 참여를 통하여 시인학교의 운영성과를 나누거나 마을 축제 관련된 활동을 통하여 문화예술 교육 화합 계기가 되도록 하는 것이 행사의 취지이다.

이번 해품축제는 해바라기 공작소에서 주최하여 오장환 문학관 일대에서 진행된다. 30일 13시에 시작하는 행사는 식전행사와 공연으로 나눠져 1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3시부터 14시까지 오장환 문학관 야외에 준비된 작품 전시 및 체험, 문화공작소에서 준비한 그림책 원화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하고 인사말과 내빈의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엔 1부와 2부로 나눠 학생들의 사물놀이, 춤, 노래, 시 낭독, 연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거기에 마술쇼와 퀴즈까지 준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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