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등학교(교장 문은경)는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도전 의식을 부여하고자 지난 9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 일주일간 꿈·끼 탐색주간을 운영했다.
일주일간 요일별로 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 참여 및 수학 보드게임 한마당, 신나는 예술 여행 공연 관람, 흡연 예방을 주제로 하는 마술쇼 등 체험 위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보은군 수학 전문적학습공동체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수학 보드게임 한마당은 18종의 다양한 보드게임을 활용한 놀이 참여를 통하여 어려운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신나는 예술 여행 행사로 헌법 이야기를 다룬 국악극 ‘열혈강아지 진도의 동화나라 모험기’를 관람한 5학년 김지유 학생은 “사회 시간에 헌법과 법에 대하여 배우면서 법과 관련된 직업에 대한 꿈이 생겼는데 공연 속 주인공 진도가 사람들의 기본권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는 장면을 보면서 나도 커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속리초등학교는 예술꽃새싹학교, 융합인재교육(STEAM)선도학교, 수학채움학교, 진로체험중점학교 등의 사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진로교육 내실화 및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체험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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