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지난 9월 13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총 16일간 지역사회 내 어르신 및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400명을 대상으로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한다.
보은군 내 어르신 및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어려움과 복지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확인하고 추후 노인, 장애인복지관 운영 및 서비스 개발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습득하기 위함이다.
특히, 끊임없는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당사자와 당사자 가족의 욕구중심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한다. 권익옹호, 즉 당사자 중심의 서비스 개발 및 실천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이러한 역할과 성장을 위해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실천 하는 것.
박미선 관장은 “이번 복지욕구 조사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과 당사자, 당사자 가족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의 장·단기 방향성을 수립하고 복지욕구에 맞는 역할을 정립하여 효과적인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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