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환경지킴이(회장 서동현) 회원들이 지난 9월 18일 노티리 저수지와 보은읍 중초리 상초마을을 거쳐 내북면 두평리로 이어지는 군도변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서동현 화장은 "제보를 받고 찾는 장소였다"며 "음료수 캔과 맥주캔 등 수거할 자루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말하고 "양심도 없는 사람들로 인해 회원들이 고생했다며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숲속에 버려진 이동식 화장실과 쓰레기가 가득 담긴 대형 마대자루는 수거하지 못했다며 환경당국의 조치가 필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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