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임산부 등 취약계층 대상 '119안심콜'가입 홍보
소방, 임산부 등 취약계층 대상 '119안심콜'가입 홍보
  • 김경순 기자
  • 승인 2022.09.21 17:03
  • 호수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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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는 임산부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9 안심콜 서비스를 연계하여 구급서비스를 확대한다. 
119안심콜 서비스란 응급·위기 상황발생 시 자신의 위치와 상태 등을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에 대비해 마련한 안전대책으로, 미리 등록된 개인정보가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신속하게 전달돼 적절한 현장조치와 병원이송을 돕는 서비스다. 또한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병원 이송상황에 대한 문자메시지가 자동으로 전송된다. 
소방본부는 독거노인·장애인·임산부(68명) 등 안심콜 서비스 가입된 2만2천397명에 대해 기존에 가입된 병력정보를 토대로 맞춤형 구급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도 소방본부는 저출산시대를 맞아 안심콜을 연계하여 임산부 구급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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