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S충북연맹 보은군지회(지회장 이정훈)는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로 모범청소년 육성강화 캠프를 다녀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가 완화된 후 처음으로 치른 이번 캠프는 보은군내 초중고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양동관광농원, 소금랜드에서 레크레이션, 물놀이, 반려식물 만들기. 맷돌로 소금갈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 BBS 결연학생 9명에게 20만원씩 1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정훈 회장은 "코로나로 열리지 못했던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보은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동체 생활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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